![LG유플러스는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이 28일부터 배송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고객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사진=LG유플러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6/art_16879143481525_cd0969.jpg)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이 배송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고객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배송비를 전면 무료한다고 28일 밝혔다.
U+콕은 전문 MD(상품 기획자)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1: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U+콕을 통해 약 1만여개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최저가 정책에서 나아가, 이번에는 기존에 판매자별 상이했던 배송비 정책을 없애고 U+콕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올 1분기 기준 전체 판매 상품의 79%가 무료로 배송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100%로 확대해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U+콕의 구매·재구매 건수를 높이고 재구매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상무)은 "고객 경험이 최우선 되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판매자와 협의해 배송비 전면 무료화했다"면서 "무료 배송 뿐 아니라 온라인 최저가 혜택을 지속 유지해 온라인 쇼핑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