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30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월드 '르비안트'를 오후 8시에 오픈하고 다양한 성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르비안트'는 일반 렐름(서버)과 거점전에 특화된 평화 렐름으로 구성된 월드로, 50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도 경험치 상향 효과를 적용해 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캐릭터 점핑 시스템' 활용 시 30레벨 이하의 성장 구간을 뛰어 넘고 거점전, 월드 거래소 등 '프라시아 전기'의 핵심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즐길 수 있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내달 5일까지 모든 클래스로 변경 가능한 '6차 클래스 체인지(직업변경)'를 진행하고 각 클래스별 밸런스도 개선했다. 먼저, '향사수', '집행관', '주문각인사'를 대상으로 광역 스킬을 강화해 클래스 간 경험치 효율을 조정했다. 또한,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기술 피격 시, 대응 가능한 해제 스킬을 강화해 PVP(유저 대 유저)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내달 26일까지 제전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 해도 '영웅 확정 소환 선물' 1개,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1개 등 보상을 지급하며, 접속 일수에 따라 총 400회의 '형상·탈것 소환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성장을 지원하는 '버닝 스탠더2' 이벤트를 통해 30레벨 이후, '55레벨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55레벨 희귀 장비 풀세트', 레벨 구간별 '경험치 영약' 등 단계별 성장 지원 보상을 상점에서 인게임 재화 '100골드'와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의 신규 월드 '르비안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