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한화손해보험]](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728/art_17205974865045_9489a8.jpg)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유방암의 검사부터 진단, 수술, 치료전 검사,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르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장하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한화손보가 올해 각각 3개월과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유방암(수용체 타입)진단비 특약 ▲유방암예후 예측검사비 특약을 탑재했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유방암(수용체타입)진단비 담보는 유방암의 4가지 타입에 따라 후속 항암치료 방식이 달라지는 것에 착안했다. 유방암을 각 타입별로 1회씩 최대 4회까지 보장한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고객은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 특약을 활용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고객이 유방암 진단 이후 재발이나 항암 치료여부 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비용을 최초 1회에 한해 300만원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 한화손보는 유방암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1회 한도) 특약을 신설했다.
이 외 상품은 기존 담보인 11가지 여성통합암진단비를 13가지로 세분화했다.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 중 대장암, 폐암을 따로 구분해 보장 내역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는 향후에도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상품에 여성 고객의 보장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회사의 사업 방향에 맞춰 여성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