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서울 성수동 떡볶이 맛집 ‘금미옥’ 떡볶이를 렌지업만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금미옥 떡볶이컵’ 2종을 업계 단독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CU는 그간 냉동 밀키트로만 판매되던 금미옥 떡볶이를 렌지업만으로도 빠르게 조리가 가능한 냉장 컵떡볶이로 선보인다.
금미옥 쌀떡볶이컵과 국물떡볶이컵 2종에는 국내산 무와 양파를 우린 채수, 파인애플 주스 등을 활용해 깔끔한 단맛을 내면서도 감칠맛 높은 금미옥 비법 양념 레시피가 그대로 적용됐다.
두 상품 모두 쫀득한 쌀떡을 사용했으며, 국물떡볶이컵은 삼각김밥, 튀김류 등 다른 메뉴와 함께 곁들여도 충분한 양의 떡볶이 소스를 담아냈다.
CU는 자사 차별화 상품인 자이언트 떡볶이 시리즈로 쌀쫄볶이, 밀라볶이, 로제떡볶이, 튀김떡볶이 등을 포함해 약 20여 종의 냉장 즉석 컵떡볶이를 취급하고 있다.
이수연 BGF리테일 HMR팀 MD는 “편의점에서 분식을 찾는 고객들의 손길이 늘어남에 따라 MZ세대가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 레시피를 활용한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해진 입맛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맛집 콜라보 상품들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