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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런 is BACK' 첫 주말, 보먹돼 매출 5배 ↑"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창립 28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일선 점포에서는 오픈 전부터 입구에 오픈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서울 소재 한 점포에서는 오픈 직후, 3천990원에 선보인 ‘딸기’가 단 20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으며, 3천990원 특가로 판매한 ‘당당 3990 옛날통닭’ 코너에는 약 50m에 이르는 대기줄이 섰고, 1차 생산분이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되기도 했다.

 

행사 첫 주말 연휴 할인가로 마련한 대표 상품들의 매출은 평소보다 품목별 최대 6배 이상 뛰었다. 790원에 마련한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연휴 기간에만 약 488톤(t)이 팔렸으며, 전월 대비 약 447% 급증했다. 전체 축산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19% 뛰었다.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 3990옛날통닭(1마리)’은 3천990원이라는 가격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준비 물량이 전량 완판됐으며, 치킨 카테고리 매출은 점포별 최대 66% 늘었다.

 

딸기는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61% 뛰었으며, 전체 과일 매출도 전월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홈플런 같은 기간보다도 약 16% 높았다.

 

한정 판매한 주요 와인, 위스키는 전점에서 완판됐다.

 

이 외에도 와인 10만원, 위스키 15만원 이상 구매 시 와인 전 품목, 위스키 전품목은 2만원 즉시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 결과, 와인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530%, 위스키 매출은 약 90% 증가했다.

 

신규 회원도 크게 늘었다. 지난 주말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회원은 약 7만명 이상 증가했다. 전월 동기 신규 가입 회원 수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돌아온 홈플런에 고객들이 열광했으며, 첫 주말부터 역대급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홈플런은 높은 상품 경쟁력과 압도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입소문이 퍼졌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세일 행사로 거듭났다. 남은 행사기간 기대에 고객들의 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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