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냉장 양념육 ‘생생(生生)’이 하루에 약 6천팩씩 판매돼 대표 상품으로 안착했다고 6일 밝혔다.
생생은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올해 10월 16일까지 1년간 누적 약 219만팩이 판매됐다. ‘생생’이 포함된 양념육 카테고리 객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블랙 홈플런’ 행사 첫 주말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현재 ‘생생’은 총 7종을 판매 중이며, 모두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했다.
지난해 10월 먼저 출시한 ‘생생 한돈고추장불고기(800g)’, ‘생생 한돈간장불고기(800g)’, ‘생생 춘천식 닭갈비(600g)’, ‘생생 안동식순살찜닭(600g)’, ‘생생 양념한우불고기(600g)’ 등이 인기를 얻자 올해 4월 ‘생생 치킨카츠(520g)’를, 올해 9월 ‘생생 종로식 순살 마늘 닭볶음탕(600g)’을 연이어 출시했다.
홈플러스는 생생 출시 1주년을 맞아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생생 양념닭고기 3종(춘천식 닭갈비, 안동식 순살찜닭, 종로식 순살 마늘 닭볶음탕)’ 또는 ‘생생 치킨카츠’ 구매 후 스크래치 라벨을 긁어 ‘한팩 더!’가 나오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당첨된 스크래치 라벨, 영수증과 매장에 진열된 동일 상품을 지참하고 계산대 직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된다. 해당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2차 스크래치 이벤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생생 한돈고추장불고기’, ‘생생 한돈간장불고기’는 8천990원에, ‘생생 양념한우불고기’를 1만4천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홍경훈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생생 브랜드 기획 단계에서 높은 품질과 맛,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기 위해 품목별 최적의 협력사를 선정하고 수차례 협의를 거쳐 완성했다”며 “많은 노력 끝에 고객들에게 인정 받은 상품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와 신상품 개발을 지속 전개해 성공적인 기업회생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