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비즈 사장님의 비법노트 이미지. [사진=우아한청년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4058996224_b3fe94.jpg)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3PL(삼자물류) 서비스인 배민커넥트비즈의 협력사 운영노하우를 담은 인터뷰 콘텐츠 ‘사장님의 비법노트’를 배민커넥트 공식블로그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장님의 비법노트’는 배민커넥트비즈 협력사 운영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협력사 대표를 인터뷰한 콘텐츠다. 이는 배민커넥트비즈 협력사 사장들이 라이더들과 함께 쌓아온 운영노하우와 성장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배달업계에 상생문화와 지속가능한 배달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인터뷰를 통해 협력사 사장이 꼽은 상생문화 요소로는 ‘라이더 맞춤형 복지’가 있다. 경기 평택의 ‘라이더퍼스트’를 운영하는 이주현 사장은 현장 라이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방식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실시간 소통, 돌발상황 대응 시스템, 동기부여 보상제도 등 라이더들의 실제 배달환경을 최우선 순위로 설계한 시스템으로 3개월 만에 100명의 라이더를 확보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두 번째로는 라이더와 끈끈한 ‘네트워킹’이다. 전남 광주의 ‘별동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최준형 사장은 배달의 특성상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라이더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유대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단합대회, 캠핑, 낚시 등 다양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라이더간 결속력을 높이고 협력사 내부에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말했다.
상생문화의 마지막 키워드는 ‘팀워크’였다. 서울 강서에서 ‘허슬클럽’을 운영하는 김민기 사장은 라이더 각자의 목표와 성장을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는 원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 사장은 매일 라이더에게 필요한 소식을 공유하며 동기부여를 돕고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등 팀워크를 다져왔으며, 직접 제작한 허슬클럽 로고를 통해 라이더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운영방식을 소개했다.
인터뷰에 등장한 협력사들은 공통적으로 “배민커넥트비즈는 안정적인 물량과 정산시스템을 제공해 운영자는 오롯이 협력사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배달업계 대표 상생모델로 평가받는 배민커넥트비즈는 배민배달 주문을 해당 지역 협력사에 연결하는 3PL 서비스다. 협력사는 안정적인 물량은 물론 기존에 담당하던 가게영업, 배차관리 부담을 낮추고 라이더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배달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도입·강화하고 있다. 업계 최대·최고 규모의 라이더전용 서비스인 ‘제휴 배-네핏(운송수단, 정비, 주유 등 총 24가지)’을 포함해 세무·바이크렌탈 등 협력사 운영 부담을 낮추는 서비스도 폭넓게 제공 중이다.
하반기에는 ‘이달의 협력사’로 선정된 곳에 특별한 운영 지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커넥트비즈는 협력사와 라이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라이더와 상생하는 협력사 사장님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번 인터뷰를 통해 상생문화와 지속가능한 배달환경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우아한청년들은 앞으로도 배달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