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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5플러스 "사케·백주 매출 3.5배 신장…2030 구성비 35% 육박"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올해 상반기(1~6월) 사케 및 백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1%(3.5배)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인25플러스가 사케·백주 카테고리를 본격 확대한지 2년 만에 거둔 성과인데, 올해 상반기 매출만으로도 지난 2024년 기록한 연간 사케 및 백주 성과를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 주종별 매출 비중에서도 사케·백주가 전체의 15%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케의 경우 ▲‘닷사이’ 등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보노보노 준마이’ 등 캐릭터가 디자인된 사케 ▲’록카센 스키아노 수박 사케’ 등 시즌 한정 사케까지 운영 품목수는 500여 종까지 확대됐다.

 

특히 사케 병과 사케 잔이 함께 구성된 선물용 기획세트 인기가 증가하면서, 3~10만원 대 중고가 사케 매출 비중이 68%를 돌파했다.

 

백주는 천지람, 양하대곡, 사려 등 도수를 낮춰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상품군이 인기다.

 

GS리테일은 사케, 백주 등이 특정 매니아 혹은 중장년층 사이에서만 소비되던 주류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대와 대중적으로 수요층이 확대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와인25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중 계절 시즌 사케 및 금문 고량주 및 죽엽청주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주류 소비트렌드를 빠르게 파악, 신(新)주류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준영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상품기획자(MD)는 “홈술 트렌드 및 해외 여행 수요에 따라 국내에서도 사케, 백주 등 새로운 주류가 와인이나 위스키의 뒤를 잇는 차세대 인기 주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와인25플러스는 업계 1위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으로서 관련 구색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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