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강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BLS·Basic Life Support)'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임직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상 자료를 통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이물 제거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인·아동·영아 등 연령대별 응급처치법을 폭넓게 다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전 직원 대상으로도 분기별 1회 이상 인명구조술 교육을 정례화해 임직원들의 응급처치 숙련도를 높이고 있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마트·슈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 교육을 진행해,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