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 [사진=롯데마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4/art_17618670063237_cfe807.jpg)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지난 30일 외국인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K-라면 2탄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4입)’을 단독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사골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햄의 풍미를 살려 송탄식 부대찌개의 정통 맛을 구현했으며, 일반 국물라면과 달리 볶음면 스타일로 제작해 부대찌개의 진한 맛이 면에 잘 배도록 했다.
부대찌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orean Army Stew’로 잘 알려진 대표 한식 퓨전 메뉴다. 롯데마트 라면 상품기획자(MD)는 이 점을 착안해 외국인 고객에게 익숙하면서도 한국적인 맛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6일까지 4주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3천980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11월 1일(토)에는 해당 상품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2+1(투플러스원)’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 MD는 “한국의 문화를 담은 한식 메뉴를 라면 형태로 재해석해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고객에게도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롯데마트가 외국인 고객의 대표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K-라면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