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1번가는 해외직구 인기상품 12만개를 최대 50% 할인하는 한 여름의 ‘썸머 블랙 프라이데이’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1월 마지막 금요일 열리는 미국 초대형 쇼핑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여름 버전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직구 인기 브랜드 S/S 신상, 역시즌 재고, 명품, 계절가전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구매가 원활하지 않던 해외직구 상품을 11번가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혜택을 적용하면 ‘판도라 링크드 러브 실버 반지’, ‘르쿠르제 머그컵’, ‘CK 언더웨어’,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맥로봇’ 등은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한 가격에, ‘노비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등 역시즌 아우터는 겨울시즌 판매가 대비 최대 45% 할인한 가격에, 특히 최근 할인폭이 높아진 아울렛 명품들도 약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슈프림 20년 S/S 신상 의류, 잡화‘는 정상가보다 약 30% 저렴한 7만490원부터, ‘크리드향수 어벤투스(100ml)’는 약 30% 저렴한 24만7,510원, ‘일리 Y3.3 커피머신+캡슐(14개)’은 9만9,680원부터, ‘샤오미 3세대 무선선풍기’는 8만9,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영국 오프라인 명품 편집샵의 구찌, 버버리 등 인기 명품 잡화부터 올 여름 신상인 로에베 라탄백, 11번가 단독으로 물량을 확보한 솔트워터 가죽샌들 등 11번가만의 상품력이 돋보이는 품목들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11번가에 입점한 미국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iHerb)’ 최대 40% 할인 행사와 함께 아이허브 인기상품(CGN L-테아닌, 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단 돈 1000원에 선보이는 파격적인 ‘1000원 딜’도 진행한다.
오전 11시 11번가 신한카드(SK페이 전용) ‘최대 50% 할인’(최대 2만원)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또 모든 고객들에게 최대 ‘20%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10% 할인’(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쿠폰을 한 ID당 5매씩, 최근 3개월 간 11번가 해외직구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는 ‘1만원 할인’(4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이 제공된다.
20% 할인, 10% 할인 쿠폰과 3개월 미구매 고객 대상 1만원 할인쿠폰에는 5대 카드사(SK페이 전용) 11%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 쿠폰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11번가 ‘해외직구’는 ▲복잡한 회원가입, 언어장벽, 배송불안, 해외에서의 카드보안 이슈 등 해외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미국, 독일, 일본 등 국가별 상품검색 ▲해외항공 배송시점부터 통관진행정보까지 실시간 제공 ▲아이허브, 오플닷컴 등 11번가에 입점한 대형 쇼핑몰의 각 스토어로 편리하게 이동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최초 등록해두면 이후 결제 시 자동 입력 등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미국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 ‘아이허브(iHerb)’를 입점시켜 국내 직구족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임현동 11번가 해외쇼핑 담당은 “올 여름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이 해외직구 쇼핑으로 필요했던 제품들을 득템할 수 있도록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 인기가 높았던 베스트셀러 브랜드 위주로 물량을 대량 확보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11번가 직구 쇼핑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