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제과가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2~3월을 맞아 신제품 '목캔디 프로폴리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목캔디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캔디 안에 삽입한 제품이다. 프로폴리스는 벌이 나무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벌의 타액 및 밀랍과 함께 섞어 만든 물질로 목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목캔디 프로폴리스는 '허니민트맛'과 청량감을 강화한 '엑스트라쿨' 2종이 있다.
롯데제과는 2019년 2030세대 취향에 맞춘 탄산 음료 맛의 '목캔디 텐션업'과 도라지, 홍삼 성분을 첨가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한데 이어, 작년에는 '목캔디 생강원'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선택을 넓혀 목캔디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목캔디는 모과, 도라지, 허브, 민트 등 목에 좋다고 알려진 소재를 사용한 국내 대표 캔디로 1988년 출시 이래 30여년간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는 롯데제과의 대표 상품이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