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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LG와의 특허 소송, 자사 승리로 마무리 중"

LG가 제기한 특허 소송은 '발묵잡기', 끝까지 엄정 대응 입장 밝혀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분리막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인 SK이노베이션이 소송전에서 자사의 승리로 마무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입장문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시작한 분리막 특허 소송전이 2013년 한국에서 특허 무효·비침해 판결에 이어 2019년 시작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도 최근 특허 무효·비침해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승소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표 특허로 소송을 제기했음에도 한국에 이어 ITC가 특허 무효 또는 비침해 결정을 내린 것은 우리의 기술이 LG에너지솔루션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것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ITC가 영업비밀 침해 소송 건도 실체적인 본질에 대해 검증하고 판단했다면 충분히 다른 결정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2019년 ITC에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상대로 특허 침해도 추가로 제기했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 소송에서 무효 판결을 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ITC에 특허 무효·침해를 주장했다. 최근 ITC는 4건의 소송 특허 중 3건은 무효, 1건은 비침해 예비 결정을 내렸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분리막 특허로 소송을 제기한 2011년과 2019년은 우리가 배터리 사업에서 고객 수주, 사업 확대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던 시점"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두 소송은 SK의 배터리 사업을 견제하기 위한 발목잡기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발목잡기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강조한 SK이노베이션은 "한국에 이어 미국까지 분리막 특허 소송이 10년 동안 진행됐으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끝까지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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