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뮤 아크엔젤2'의 사내 테스트(IBT)를 시작했다.
사내 테스트는 4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웹젠은 출시 전 게임 내 전반적인 콘텐츠를 점검해 완성도를 확인하고 원활한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은 사내 테스트 종료 이후, 8월 중 비공개 테스트(CBT)도 진행한다.
웹젠은 지난 7월 22일부터 뮤 아크엔젤2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접수를 완료하면 CBT 참여 응모도 자동 접수된다. CBT 참여 인원은 총 2만 명으로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CBT 일정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길드, 보스, 던전 등 전작의 감성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웹젠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사업 일정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CBT 및 정식 출시 일정은 사업일정에 맞춰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