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9~10일 단 이틀간 진행하는 ‘릴레이 반값템’ 행사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일 1만개 한정 ‘다향훈제오리(500g·온라인 제외)’를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6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조건은 상품 할인 전 가격 기준이며, 릴레이 반값템 구매 금액은 제외된다. 고객 응원에 화답하는 ‘힘내자! 홈플러스’ 행사에서는 인기 품목인 ‘힘내자! 응원템’을 엄선해 할인가에 제공한다. 7대 카드 결제 시 ‘보먹돼 전 품목(100g·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양념육 제외)’은 50% 할인한다. 또한 국내산 ‘대추방울토마토·완숙토마토(1.4kg·2kg)’는 5천원 할인해 각 7천990원, 9일 단 하루 ‘특란 30구(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는 1인 1판 한정으로 1천원 할인한 6천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손질 오징어(마리·해동·합정점 제외)’는 50% 할인한 1천990원에 내놓는다. 국내산 ‘새벽수확 양상추(통)’는 1천490원에 판다. ‘풀무원·CJ 두부 10종(동일가격·브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3월 첫 론칭 후 약 5천 세트 판매 돌파라는 성과를 기록한 ‘엘렌느 어반 베스트 팬츠 2종’의 앵콜 방송을 오는 8일 오후 11시 55분에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고객들의 높은 재구매 요청에 힘입은 특별 편성이며, 엘렌느 어반 팬츠는 여유 있는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데일리 셋업 아이템이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특히 셋업 또는 단품으로 모두 활용 가능해, 활용도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디자인은 절제된 감각과 유틸리티 요소(포켓, 소재, 셋업 스타일)를 가미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구김이 적고 몸에 붙지 않는 고시감 있는 경량 원단을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 카키, 아이보리 3가지이며, 사이즈는 55부터 88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실용성과 스타일, 가격까지 모두 갖춘 앵콜 방송인 만큼 더욱 많 은 고객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데일리룩 고민을 덜어 줄 최적의 셋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마켓과 옥션은 5월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민 쇼핑 대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로 할인쿠폰 무한리필, 매일 100만원 당첨 이벤트 등 역대급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할인쿠폰 3종을 무제한 발급한다. 쿠폰은 ▲12% 할인쿠폰(최대 20만원) ▲15% 할인쿠폰(최대 5만원) ▲20% 할인쿠폰(최대 3만원)으로 구성한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고액 할인쿠폰(12%)을 무제한 지급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으로 에어컨, 로봇청소기, 의류관리기 등 고단가 가전제품에 적용하면 큰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0% 할인쿠폰은 카테고리 제한 없이 1만원 이상 대부분의 상품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브랜드 별 최대 25% 할인쿠폰과 7% 카드사 결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 라이브방송을 역대 최다 규모로 준비하면서 고객 소통도 확대한다. 매일 평균 16회, 일주일 간 총 100건 이상의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혜택가에 소개하고자 직전 행사 대비 1.5배 이상 편성을
【 청년일보 】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11번가플러스’를 선보이며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는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11페이 포인트’로 보상받는 기존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패밀리플러스’에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혜택을 더한 11번가플러스를 출시했다. 11번가플러스에 가입한 11번가 고객이라면 ▲마트(적립 태그 부착된 생필품 구매 시 ‘11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뷰티(피부정보 입력 시 매월 1일 100여개 인기 뷰티 브랜드 최대 25% 할인쿠폰 7종 자동 발급) ▲디지털(학생 인증 시 전용 특가 상품 쇼핑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회원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최근 가입 고객이 7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60% 이상, 객단가는 50% 가까이 높아 고객들의 적극적인 구매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고객들을 위해 멤버십 구독 비용 걱정 없이 더 많은
【 청년일보 】 한국금융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시했던 2.0%에서 무려 1.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연구원은 7일 발표한 '2025년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민간소비 회복 지연과 건설투자 침체,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수출 위축 등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0.9%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1분기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1% 감소하며 이미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연구원은 "소비심리가 장기간 위축될 가능성이 높고, 고용시장 둔화와 기업 경영여건 악화가 가계 소득 여건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건설투자 역시 어두운 전망을 보였다. 연구원은 올해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5.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2023년 수주 부진이 누적된 데다, 인허가 및 착공 물량 감소, 미분양 적체 등 구조적 요인이 투자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다. 설비투자는 0.3%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관세 정책의 영향이 연말로 갈수록 커지며 투자 증가세를 억제할 것으로 보이나, 일부 항공기 도
【 청년일보 】 CU가 최근 고물가 시대에 거거익선을 추구하는 음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대용량 에너지 음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U는 여름철 매출이 높아지는 에너지 음료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대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들의 용량 대비 약 1.5배 커진 대용량 에너지 음료인 파이어엑스 2종을 출시한다. ‘파이어엑스 망고패션, 플럼레몬(2천700원)’은 500ml의 대용량 음료로 각각 달콤한 망고에 상큼한 패션후르츠 향이 더해진 맛과 새콤한 자두와 시트러스한 레몬향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100ml당 가격은 기존 에너지 음료 대비 최대 40% 저렴하다. 5월 한 달간 1+1 행사도 펼친다. 한편, 에너지 음료 파이어엑스는 CU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력과 열정을 모티브로 기획한 제품이다. ‘소방관의 불꽃 같은 용기를 응원합니다’라는 기획 취지에 맞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소방가족희망나눔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CU는 대용량 탄산음료를 추가 출시해 관련 상품의 라인업을 계속해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이어엑스에 이어 선보이는 ‘제로 청포도, 딸기, 오렌지(500ml, 2천700원)’는 진짜 과즙을 넣은 제로 슈거 탄산
【 청년일보 】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감소하면서 11번가가 1위 쿠팡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7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달 11번가의 이용자는 893만여명으로 전달보다 2.0% 증가했다. 쿠팡은 3천339만1천여명으로 0.7% 줄었고 알리익스프레스는 880만5천여명으로 3.5% 감소했다. 이용자 수 순위는 쿠팡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나 11번가가 2위로 올라서면서 알리익스프레스가 3위로 밀려났다. 테무 이용자는 847만8천여명으로 2.1% 늘었고 G마켓(지마켓)은 705만6천여명으로 2.7% 증가했다. 지난 3월 네이버가 별도로 출시한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이용자 수는 지난달 535만8천여명으로 6위에 올랐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서울고등법원이 첫 공판 기일을 내달 18일로 연기했다. 당초 공판은 이달 1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재판부는 대선일 이후로 일정을 조정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는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재판기일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한 "법원은 내·외부의 어떠한 간섭 없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재판 일정 조정은 이재명 후보 측이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후보의 변호인단은 공직선거법 제11조(선거운동 기간 중 체포·구속 금지)와 헌법 제116조(후보자 간의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 보장)를 근거로, 선거일 이후로 공판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한민수 대변인은 "해당 조항들은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 것이며, 수사나 재판을 받지 않을 권리로 확대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2일 사건을 배당받은 직후, 신속하게 첫 공판 기일을 정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선
【 청년일보 】 넥슨은 넥슨재단, 서울특별시, 서울시설공단, 초록우산과 함께 '단풍잎 놀이터' 3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넥슨재단이 어린이의 놀 권리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단풍잎 놀이터'의 세 번째 사례가 추가된다. '단풍잎 놀이터'는 낡고 위험한 공공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단풍잎 놀이터'의 조성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맘껏놀이터'다. 지난 2017년 준공된 이후 2024년에 숲 놀이터 컨셉으로 일부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으나, 주변의 노후된 공간이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놀이기구의 다양성과 재미 요소를 새롭게 보완할 필요성이 커지며, 어린이들의 놀이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넥슨재단을 통해 총 11억원의 기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놀이터 설계 및 시공과 사업
【 청년일보 】 의대생 집단 무단결석 사태가 전환점을 맞았다. 제적 예정 통보를 받았던 전국 5개 의대 학생들이 모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되며, 대규모 유급·제적 위기는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7일 교육부와 각 대학에 따르면, 한 달 이상 수업에 무단 결석해 제적 예정 통보를 받았던 순천향대, 을지대, 인제대, 건양대, 차의과학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모두 수업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은 지난 2일, 학칙상 무단결석 1개월 이상 시 제적 처리한다는 방침을 학생들에게 최종 통보한 바 있다. 제적 대상 인원은 순천향대 606명, 인제대 557명, 을지대 299명, 건양대 264명, 차의과대 190명 등 총 1,916명에 달했다. 교육부는 유급·제적 처분 기한을 당초 4월 30일로 설정했으나, 대학 재량에 따라 복귀 기한을 이달 7일까지로 유예하면서 학생들의 막판 복귀를 유도했다. 제적은 유급과 달리 결원이 발생해야만 재입학이 가능하며, 특히 1학년 학생들의 경우 내년 신입생 유입으로 인해 사실상 복학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복귀 결정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 의대 1학년 학생들도 복귀 대열에 합류했다. 해당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