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울산시 동구 일산동 현대건설기계가 양파 가격이 내려가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를 위해 양파 소비촉진에 나섰다.
울산시는 1일 박호성 현대건설기계 상무, 송병기 경제부시장, 남묘현 농협 울산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구매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건설기계가 이날 구매한 양파는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과 청량읍에서 생산됐다.
모두 21t에 이르는 1800만원 상당의 양파는 임직원에게 전달된다.
올해는 양파 생산량 작황 호조로 평년 대비 전국에서 15만1000t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