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 6번째 시즌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6월 가격파격 3대 핵심상품으로 양배추·계육·냉면 및 비빔면을 선정했다.
이에 이마트는 양배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담양, 광양, 서산, 무안, 진도, 영암 등 유명산지 농가 사전계약 재배를 진행, 1통 당 2천480원에 판매한다. 닭고기 중 단품 매출 1위 품목인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계육(1kg)’도 정상가에서 30% 할인한 6천980원에 판매한다.
냉면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6월 가격파격 선언 기간 동안 ‘칠갑농산 동치미 물냉면(4인분, 1천880g)을 4천980원에 판매한다. 냉면과 함께 이마트 내 비빔면 매출 1위(2024년 4~5월 기준) 농심 배홍동 비빔면(137g·4개) 역시 정상가 대비 27% 저렴한 2천7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340g·2,340원), 풀무원 소가 찌개두부(300g·1천440원), CJ 부산어묵사각(300g·2천540원), 오뚜기 옛날자른당면(500g·7천650원) 등 필수 요리재료도 할인한다.
CJ백설 하얀설탕(1kg, 2천260원), 청정원 순창쌈장(500g, 5천160원), CJ 다시다 명품 골드 (100g, 3천980원), 해표 식용유(900ml, 3천580원), 오뚜기 케찹(500g, 3천180원)도 할인 대상이다.
코카콜라(1.8L, 2천380원), 아침에주스 오렌지(1.8L, 4천980원), 동서 보리차(300g, 2천080원), 삼양 불닭볶음면(140g·5개, 5천80원), 오리온 포카칩 오리지널(137g, 2천620원), 등 다양한 간식류도 할인 판매한다.
코디 키친타올(150매·6롤, 5천900원),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110매, 890원), 페리오 캐비티·브레쓰케어 치약(120g·3개, 3천400원), 리엔 염모제(2입, 1만900원), 미쟝센 펄샤이닝 샴푸·트리트먼트(1L, 7천900원) 등 필수 생활용품도 할인한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