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매년 3회 진행하는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상품별 집중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제휴 할인카드 없이 신세계포인트 적립만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푸드 페스티벌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트레이더스 22개 전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상품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단위로 변경되고, 각 행사기간 마다 10개의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1만원 할인한다. 품절 시에도 행사 종료 후 한 달간 할인가 그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과일, 수입과일, 양념육부, 프리미엄 한우 등심 등을 선보인다. 또한 쌀, 채소, 다이어트 인기 상품, 아이스크림, 소바 등 시즌 먹거리도 준비했다.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에서는 ‘수박(7~10kg 미만)’을 1만5천480원~1만8천980원에 판매한다. 또 ‘한트바커 페퍼 그릴 닭가슴살(1.2kg)’을 1만4천180원에 선보인다. ‘숯불향 양념 토시살구이’와 ‘포장꽃게’ 등도 할인한다.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주차 행사에서는 ‘다향훈제오리 슬라이스(350g·3입)’를 1만7천980원에, ‘돌(Dole) 후룻팝 버라이어티팩(62ml·24입)’를 1만980원에 판매한다. ‘성주참외’, ‘파프리카’ 등도 할인 대상 상품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3주차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 1+등급(1팩, 800g 내외)’를 6만9천840원(800g 기준)에 ‘철원오대쌀 10kg’를 3만2천800원에 판매한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비비고 계란옷 입은 고기완자’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끝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4주차 행사에서는 ‘호주산 냉동차돌박이(3.2kg·팩)’를 5만4천800원에, ‘이가자연면 메밀소바(136.5g·8입)’를 8천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완숙토마토’, ‘낙지 쭈꾸미 볶음’ 등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푸드 페스티벌 기간 추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5일까지 15만원 이상 결제시 이마트앱을 통해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15일부터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노희석 트레이더스 운영담당은 “인기상품 중심으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푸드 페스티벌’은 트레이더스의 대표행사 중 하나”라며 “2월 1차 행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고객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물가를 낮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