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고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가 추석 선물세트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실제, 올해 ‘사전예약 1차 기간’ 선물세트 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 가량 매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추석 ‘사전예약 1차 기간’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23년 추석 ‘사전예약 1차 기간’이 올해보다 4일 많음에도, 그 매출을 뛰어 넘은 것이다. 동기간(22일간)으로 비교하면 올해 매출은 8% 가량 늘어난 것으로 회사 측은 파악했다.
이마트는오는 9월 6일 사전예약 종료까지 행사카드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이어감과 동시에, 결제 금액별 상품권 증정, 무이자, 무료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가격은 물론 품질까지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선물세트가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 추석도 이마트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