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 노사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LG생활건강은 정철용 LG생활건강 생산총괄 전무와 임재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연탄 3천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시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생활용품을 생산하는 TP공장이 청주에 위치해 있으며,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오후 LG생활건강 노사는 3개조로 나눠서 열 다섯 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송했다. 한 집당 연탄 200장과 생활용품 1세트씩 지원했다.
소비재 생산기업인 LG생활건강은 이번 봉사활동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생활용품 지원, 6·25 참전용사 희망박스 후원 사업 등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