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가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와 어울릴 책을 추천하는 이벤트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지인을 태그하고 도서 1권을 추천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한 고객 중 19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 30입 1박스를 증정한다.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는 제주 오설록 농장에서 재배한 어린잎 녹차와 1A등급 무지방 우유를 사용했다.
루카스나인은 2016년 출시된 남양유업 커피 브랜드다. -196도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과 저온 직화식 로스팅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루카스나인 라떼는 ▲오리지널 ▲그린티라떼 ▲딸기라떼 ▲더블샷라떼 ▲바닐라라떼 등 라인업을 갖췄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향긋한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즌 프로모션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현재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주주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을 내놓는 등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