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에 앞서 공연장을 찾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GS건설 허윤홍 대표(가운데). [사진=GS건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7973258738_b3c94f.jpg)
【 청년일보 】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스키행사, 배구경기관람에 이어 이번에는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을 뮤지컬 공연장으로 초대해 소통 경영을 이어갔다.
GS건설은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 공연장 전체를 대관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연 전 역삼동 GS타워 사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임직원과 가족 약 1천100명은 공연장 객석을 가득 채웠다.
허 대표는 공연 시작 전 “GS건설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직원과 응원해주시는 가족들을 모시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공연 관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한 직원은 “CEO가 무대에 올라 직원과 가족들에게 전한 인사말에서 회사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아이들이 아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폭발한 하루”라고 밝혔고, 가족들은 “마치 개츠비 파티에 초대된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최고 경영자와 회사를 벗어난 편안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긍심 제고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윤홍 대표는 2023년 10월 CEO 취임 이후 꾸준히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달 초 ‘안전 점검의 날’에는 전 임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 안전과 품질을 직접 챙기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