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르포] "생활, 그 자체가 여행"...인천 국제공항에서 만난 GS건설 '자이'

이달 31일까지 인천공항 3층 출국장...자이(Xi)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자이에서 영감 받은 미디어 아트·체험형 부스·룰렛이벤트·굿즈 등 선보여

 

【 청년일보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GS건설 자이(Xi) 팝업스토어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건설업계 최초로 공항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는 소식에 지난 18일 직접 방문해 보니,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테마가 공간 곳곳에 잘 녹아 있었다.

 

이달 31일까지 운영되는 GS건설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이'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와 섬세한 기획력이 돋보였다. 

 

우선 공항 3층 출국장 G와 H카운터 위치한 팝업스토어 공간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멈추게 한 것은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였다. 자이의 건축, 조경, 커뮤니티 공간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풀어낸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와 다름 없었다.

 

 

공항이라는 여정의 출발점에서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즉 '일상 속 특별함'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려는 의도는 명확해 보였다. 굳이 설명을 듣지 않아도 자이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 

 

김낙현 GS건설 브랜드 상품전략팀 책임은 "7월과 8월에는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여행을 가시지 않아도 자이의 아파트 공간 내에서는 마치 여행을 간 것처럼 살 수 있다는 그런 것들을 알리고자 이와 같은 공간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AI 프로필 촬영 키오스크는 얼굴을 인식하고 여행에서 기대하는 경험이나 영감을 담은 이미지로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는데,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팝업스토어의 기획 의도와 자이 브랜드 철학을 직접 설명해주기도 했다.

 

팝업스토어 한켠에 마련된 자이 굿즈들도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자이의 브랜드 철학을 시각, 후각 등 오감으로 풀어낸 굿즈들은 단순히 기념품을 넘어 자이의 섬세한 디자인 감각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특정 시간에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이라는 자이(Xi) 브랜드 철학을 소개함으로써,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자이(Xi) 일상에서도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장소로 인천국제공항을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찾아 자이(Xi)의 브랜드 철학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