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19일 지속인 조직혁신을 견인할 제3기 이노보드(Innovation-Board)를 구성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재철 회장은 취임 첫 해부터 조직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우수한 직원들로 이노보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기째다. 이노보드는 금융투자협회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내부 씽크탱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제3기 이노보드도 1기·2기와 동일하게 ‘차세대 리더 육성’이라는 도입 취지에 맞게 내부 추천을 받은 10명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했다. 1기·2기 이노보드에서는 협회 내 굵직한 현안부터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한 바 있다.
나재철 회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1기·2기 이노보드에 이어 금융투자협회가 금투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본시장의 미래를 열어갈 리더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회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대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