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은 경남기업, 씨앤에스자산관리, 우양에이치씨 3개사를 K-OTC(장외주식시장)에 신규 등록하고 오는 8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K-OTC시장의 총 법인 수는 131개사다.
신규지정된 3사의 기업 평균 매출액은 1715억원, 평균 자본금은 242억원이다. 2019사업년도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는 경남기업이 1만 1050원, 씨앤에스자산관리가 1350원, 우양에이치씨가 8750원이다.
거래는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의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