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외환리스크 관리(외환담당자)」집합교육과정을 10월 5일(월)부터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이다.
외환리스크 관리(외환담당자) 과정은 외환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환거래 구조 및 관련 상품을 이해하고, 외환거래로부터 발생하는 환리스크를 측정․관리하는 기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은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거래 유형별 헤지 및 리스크 관리 사례, VAR 계산 등 실무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내달 5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2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월요일과 수요일 주 2일 간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한정되며 총 교육일수 80%이상 출석 시 수료된다. 기타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