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이 오는 20일 수석 셰프가 총출동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는 '마스터 셰프 갈라디너 뷔페'를 세븐스퀘어에서 단 하루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자 호텔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각종 공연과 레스토랑들이 예약 급증 및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세븐스퀘어 예약률 역시 5월 남은 기간 벌써 85%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에 플라자 호텔이 공연 요소와 외식을 접목한 '마스터 셰프 갈라디너 뷔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 셰프 갈라디너 뷔페'는 7개의 구역에서 14명의 셰프들이 펼치는 라이브 쇼가 특징이다. 먼저 중식당 도원의 중국 북경 출신 '완홍지에' 셰프가 베이징덕 카빙 쇼를 포함해 중식 민어찜, 전통 짜춘권 등 중국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를 준비했다.
'블랑제리' 수석 파티시에는 풍미가 예술인 디저트 루바브 머랭볼&튀일을 라이브 쇼로 선보이며 고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러플 랍스터, 안심스테이크와 같은 요리 역시 셰프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별도 접시에 제공한다.
특히 스페인 왕실의 공식 지정 하몽인 '5J 싱코 호타스(Cinco Jotas)'의 글로벌 엠버서더 '이삭 카바냐스(Cabanas Oria Isaac)'를 초청한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세븐스퀘어는 국내 특급 호텔 최초로 '5J 싱코 호타스(Cinco Jotas)'의 최상급 하몽을 도입해 관심을 모았다. '이삭 카바냐스(Cabanas Oria Isaac)'의 하몽 카빙 쇼와 스페인 요리,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스페인 대표 여름 와인 '샹그리아(Sangria)'는 마치 스페인에 있는 것 같은 미식 여행을 선사한다.
이번 '마스터 셰프 갈라디너 뷔페'는 오는 20일, 18시부터 22시까지 단 하루만 진행된다. 플라자호텔 세븐스퀘어를 매번 찾아주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금액을 올리지 않고 기존 평일 디너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플라자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거리 두기 해제로 공연이나 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열한 티켓팅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공연과 외식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마스터 셰프 갈라디너 뷔페'에서 일석이조의 미식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자 호텔 세븐스퀘어는 이전에도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특급호텔 최초 중식당 도원과 미쉐린 2스타 한식당 주옥의 콜라보 갈라디너를 진행했다. 플라자 호텔은 이를 통해 신규 고객을 성공리에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