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목)

  • 맑음동두천 27.5℃
  • 맑음강릉 25.6℃
  • 맑음서울 29.6℃
  • 맑음대전 29.7℃
  • 구름조금대구 30.4℃
  • 맑음울산 26.9℃
  • 맑음광주 28.8℃
  • 맑음부산 25.1℃
  • 맑음고창 25.1℃
  • 맑음제주 24.5℃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9.2℃
  • 맑음금산 30.0℃
  • 맑음강진군 27.8℃
  • 맑음경주시 29.3℃
  • 맑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탄소중립 실현 잰걸음"···삼성전자,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MOU 체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기술 공동 개발···신(新)환경경영전략 일환

 

【청년일보】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있어 재생에너지 관련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개발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다양한 에너지원을 혼합해 사용하는 에너지 믹스 기술을 개발하고 재생 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과 같은 재생 전기 에너지 뿐만 아니라 태양열, 지열, 수열 및 폐열과 같은 재생 열 에너지도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사업장의 소비 에너지 중 20~40%는 열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전기 에너지와 열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운영돼야만 전력 수급 균형과 공급 유연성이 확대돼 사업장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원 혹은 시스템 사이를 조화롭게 연계시키는 '섹터 커플링' 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의 활용 효율을 개선하는 에너지 믹스 시스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 건물의 용도, 규모, 배치 및 에너지 시스템의 구성, 용량, 효율을 고려한 사업장 단위의 에너지 믹스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장 맞춤형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구현해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협력회사 사업장까지 확장한다.

 

김경진 삼성전자 글로벌 EHS센터장 부사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 기술협력을 통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고효율의 재생에너지 통합 시스템 설계 능력 확보를 기대한다"면서 "발전량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및 관련 기술의 개발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