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엔씨(NC))는 지난 16일 신규 IP로 개발중인 수집형 RGP 신작 '프롤젝트 BSS(Project BSS)'를 '지스타 2023' 현장에서 공개했다.
내년 글로벌 롱칭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클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프로젝트 BSS'에서 이용자는 주인공 '유설'의 여정을 따라 개성 넘치는 60여 명의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어, 전투력 위주의 단순한 플레이가 아닌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필드 모험과 액션, 더 나아가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전술 전투 등을 더해 BSS만의 차별성을 높였다.
한편, BSS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와 흡사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다만, 기존 게임을 계승한다기보단 재해석해 개발에 활용했다는 데에 무게가 실린다.
고기환 캡틴은 "신규 IP로 내세울 만큼 새로운 형태를 먼저 생각한 후에 '블소'를 덧씌웠다"며 "각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와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확인하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