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내달 7일 오후 8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NC)는 TL의 서비스에 앞서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가 다섯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섯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안종옥 PD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함께 TL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인 오후 8시에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모든 이용자는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론칭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같은 달 3일 자정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도 가능하다.

안종옥 PD는 "클라이언트 용량이 큰 만큼, 론칭과 함께 모두 같이 플레이하기 위해 미리 설치해두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NC)는 다양한 혜택을 모아 구성한 '솔리시움의 개척자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따.

안종옥 PD는 "패키지 핵심은 꾸미기 아이템"이라며 "TL 주력 상품 라인업을 하나로 모아 이용자분들의 평가를 받아보는 기회로 생각하고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종옥 PD는 론칭을 앞둔 소감으로 'TL을 이제 세상에 내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며 "2주 뒤 모든 이용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TL을 재미있게 즐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