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은 ‘더블 패티 치즈버거’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블 패티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더블 타입으로, 국산 패티, 신선한 양파와 아삭한 피클로 식감을 더하고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출시 20일만에 무려 7만개 가까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 같은 인기의 배경에는 트레이더스 T-카페 바이어의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의 성과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T-카페 바이어는 양질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대형마트의 업(業)의 본질에 맞게 맛과 가격을 모두 잡기 위해 레시피를 지속 연구한다.
트렌드에 맞는 주재료를 선택하고, T-카페 현장 여건을 고려해 레시피를 개발, 매주 사내 컨벤션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개선해 나가는 등 약 6개월간의 연구 끝에 더블 패티 치즈 버거와 같은 먹거리를 개발했다.
T-카페가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이는 이유로는 오프라인 마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고객들을 트레이더스로 끌어들이겠다는 목적도 꼽힌다.
실제 T-카페는 작년 60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찾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도 약 180만명이 방문했다. 트레이더스 측에 추산에 따르면 올해 700만명 소비자가 찾을 가능성이 높다. 올해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대비 11.9%가량 신장하기도 했다.
박진주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T-카페가 맛과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많은 고객들이 찾는 가성비 핫플로 등극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고객들의 입과 주머니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