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릭 요거트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풀무원이 기존 제품 대비 1.8배 키운 그릭 요거트를 선보인다.
발효유 기업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설탕무첨가 플레인 150g'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요거트는 그동안 소비자 니즈를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그 결과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2%(닐슨코리아 Retail Index, 2024년 3월 기준)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그릭 시그니처를 출시하고 4월에는 늘어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대용량 400g을 출시한 바 있다.
풀무원다논은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넉넉하게 그릭 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150g 용량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150g'은 소분할 필요 없이 넉넉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50g 용량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설탕무첨가로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하고, 단백질 함량 11g으로 구성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감각적인 폰트와 컬러를 활용해 제품 특성을 살렸다. 패키지 전면에는 설탕무첨가와 단백질 함량을 표기해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신제품은 주요 대형마트와 가까운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150g'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도 확대한다.
출시를 기념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그릭테이스터', '그릭 서포터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신제품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150g'을 비롯해 다양한 그릭 제품을 증정한다.
성지예 풀무원다논 BM(Brand Manager)는 "건강한 식사와 간식 대용으로 그릭 요거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별도 용기에 소분할 필요 없이 제품에 바로 토핑을 추가해 섭취할 수 있도록 150g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더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