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여름 시즌 원기회복을 돕는 골프장 전용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골프장 외식 콘셉트를 '골프 트립'으로 선정하고, 시즌별로 아시아 대표 도시의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봄에는 '칭따오 골프 트립' 콘셉트에 맞춰 주꾸미, 꼬막 등 제철 식재와 나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여름 시즌 콘셉트는 '일본 규슈 골프 트립'으로, 규슈 지역 일식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여름 주안상, 보양삼계전골, 갈치조림 등 신메뉴를 마련했다.
메인 메뉴는 ▲비프안심카츠 ▲야키도리 돈부리 ▲하야시 붓카케 우동과 덴푸라 수제튀김 총 3종이다.
'비프안심카츠'는 안심카츠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더한 일본 경양식 스타일의 돈가스다.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도 함께 제공한다.
'야키도리 돈부리'는 데리야끼 소스에 볶은 '아워홈 치킨스테이크' 제품을 활용했다. 꽈리고추, 슬라이스 적양파, 초생강, 삶은 달걀 등으로 구성했다.
'하야시 붓카케 우동과 덴푸라 수제튀김'은 냉우동과 함께 튀겨낸 새우, 고구마, 오크라튀김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우리술 여름 주안상 ▲매콤고기 순대 두루치기 ▲버섯모듬 보양삼계전골 ▲고사리 듬뿍 갈치조림 ▲우럭매운탕 ▲바삭 수제 고추튀김 ▲바삭 수제 모듬튀김 ▲막걸리 크러쉬 등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골프장 베스트 메뉴인 전골과 탕을 중심으로 메뉴를 개편했으며, 페어링 주류도 함께 소개한다.
'우리술 여름 주안상'은 수제 고추튀김과 수제 김말이, 소라 문어 초무침을 한 상에 담은 막걸리 주안상이다.
신메뉴는 솔모로CC, 로얄링스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국내 골프장 스타트하우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 메뉴는 매장 별 상이하다. 올 5월 새롭게 오픈한 경기도 포천의 샴발라CC에서도 이번 신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프리미엄 골프장 식음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일식 테마를 비롯한 올여름 신메뉴는 무더위 속 입맛을 살리면서도 맛깔 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골프 식음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색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