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초복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과 제철과일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신백멤버스 페스타’ 일환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보양식과 제철 음식을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초복 맞이 보양식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수와 고흥 연안바다에서 잡은 제철 갯장어와 민물장어, 전남 완도에서 건강하게 키운 kg당 7~8미 사이즈의 전복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갯장어 3만9천원(500g·1팩), 민물장어 1만6천800원(1미), 전복 1만9천800(대·3미·1팩)으로 8일 오후 8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갯장어와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갯장어 샤부샤부’의 레시피, 갯장어의 고장인 여수의 로컬 보양식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수 로컬 맛집은 여수 토박이들이 인정한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여름 휴가를 여수로 정한 고객이나 휴가지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제철과일과 백숙용 통닭, 삼겹살 등도 역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보양식재료와 동일하게 8일 오후 8시에 제철 과일, 통닭, 삼겹살 쿠폰 중 마음에 드는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쿠폰 다운로드 후에는 품목 변경이 불가능하다.
대표상품으로 자두 3천원(500g·1팩), 멜론 5천원(1수), 수입체리 5천원(500g·1팩), 삼겹살 7천500원(500g), 백숙용 통닭 3천원(1수) 등이 있다.
또 F&B 장르와 와인 구매 시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F&B 장르 쿠폰은 1만·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1만원 할인해 주고, 와인 장르 쿠폰은 5만·1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1만원 할인해 준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보양식과 제철과일 등을 특가로 준비했다”며 “무더위를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