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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31일부터 ‘식품선물 대량구매 서비스’ 운영

10개, 100만원 이상 식품선물 세트 주문하는 고객 전용 서비스
1대1 상담으로 추천상품·특별가 안내…10~100만원까지 적립금 혜택

 

【 청년일보 】CJ ENM 오쇼핑부문의 온라인 쇼핑몰 CJmall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선물 대량구매’ 서비스를 운영한다.


31일 CJmall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10개, 100만원 이상의 식품선물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다.


CJmal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설부터 명절 식품선물 대량주문 서비스를 강화했다. 


받는 사람의 주소 정보만 전달하면 별도 비용 없이 개별로 선물을 배송해 주고, 선물 대상과 예산 상황에 맞게 고객별 1대1 상담을 통해 견적을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견적을 문의하면 휴대전화 문자로 특별 견적가를 안내해 준다. 


주문은 온라인과 전화상담 주문 모두 가능하다. 구입 금액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금 혜택도 주어진다.


CJmall이 추천하는 이번 추석 대표 선물상품은 정관장의 ‘에브리타임 밸런스’와 ‘활기력’이다. 개별 선물포장이 가능하며 선물용 쇼핑백도 동봉해 준다. 


CJ제일제당의 ‘스팸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상품도 준비돼 있다. 주문금액에 따라 최대 CJ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별도로 증정한다. 


동원 선물세트도 주문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CJ오쇼핑은 9월 가공식품 매출 중 약 15%가 대량주문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1대1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재구매율과 만족도가 높다"며 "맞춤 견적과 추가 적립금 혜택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회사와 가정의 명절 지출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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