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오는 12일 자정 유통업계 단독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6·플립6’의 모바일 론칭 쇼케이스 'Fly to the Z 플립'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들은 현지시간 10일 오후 3시(한국시간 10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됐다.
CJ온스타일은 한층 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신제품의 특장점을 부각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1월 온디바이스 AI폰 ‘갤럭시 S24’ 쇼케이스를 열어 댄서 ‘레드릭’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웹툰 작가 ‘기안84’와 음악 프로듀서 듀오 ‘그루비룸’이 출연, ‘갤럭시 S23’과 S펜을 활용한 드로잉 퍼포먼스 펼쳐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 역시 방송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방송인 브라이언이 진행하는 공감 라이브 콘서트 등 차별화된 콘텐츠는 물론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 등에 고객들의 관심이 쏠렸다고 회사 측은 부연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사전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일 진행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케이스를 필두로 대규모 원플랫폼 세일즈가 전개된다.
13일부터 '전자전능', '뉴페이스' 등 총 일곱번의 모바일 라방을 진행한다. 쇼케이스 외에도 상시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 판매 기간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시에는 TV 라이브 방송도 볼 수 있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일반 라방과는 다른, CJ온스타일이기에 가능한 콘텐츠 기획과 차원이 다른 스케일로 매 상반기 신작 발표회마다 업계 내 유일하게 신제품 론칭 쇼케이스를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등 뜨거운 관심을 받는 트렌디한 브랜드와 협력해 모바일 라방을 통한 신제품 쇼케이스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