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솜사탕과 달고나 등 '백설x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건강하면서 맛있는 간식을 지향하는 올리브영의 대표 간식 브랜드다.
'백설 눈꽃 달고나', '백설 눈꽃 솜사탕 플레인', '백설 눈꽃 솜사탕 레몬라임' 등 3종류다.
눈꽃 달고나는 두툼한 달고나 형태로 씹어먹는 재미를 더했다. 눈꽃 솜사탕은 캐러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레몬라임 눈꽃 솜사탕은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단맛은 제대로 내면서 체내 흡수율을 줄인 '백설 자일로스 설탕'을 활용해 만들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서 '백설X딜라이트 팝업존'도 운영한다. 이 팝업존은 백설의 정통성을 살린 '추억의 간식' 콘셉트로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도 가동한다.
5월 중순에는 한정 수량으로 특별하게 구성한 '눈꽃 간식 기획세트'를 온라인몰에서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측은 "이 협업은 69년 간 이어온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한 협업"이라며 "옛 감성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MZ세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