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 중 일부가 배출가스를 불법으로 조작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아우디폭스바겐의 경유차 15종의 경우 지난 2015년 11월 적발된 사례 이후 벌써 일곱 번째라는 점에서 당국의 과감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는 벤츠, 닛산, 포르쉐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 차량 14종 총 4만0381대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인증 취소, 결함시정(리콜) 명령,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있던 모델은 벤츠의 경우 C200d(배출가스 인증번호에 따라 2종으로 계산), GLC220 d 4Matic, GLC250 d 4Matic, ML250 BlueTEC 4Matic, GLE250 d 4Matic, ML350 BlueTEC 4Matic, GLE350 d 4Matic, GLS350 d 4Matic, GLE350d 4Matic Coupe, S350 BlueTEC L, S350 BlueTEC 4Matic L 등 12종 3만7천154대, 닛산은 캐시카이 1종 2천293대, 포르쉐는 마칸S 디젤 1종 934대다. 아울러 2012년
【 청년일보 】 SRT 운영사 SR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등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조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에 나선다. SR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제공하여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SR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내벤처에는 SR 재직자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철도 인프라 활용 등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사업 아이템을 확정해 올 하반기 사내벤처팀을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벤처팀에는 ▲별도 업무 공간 조성, ▲사내·외 전문가 자문, ·사업 자금 지원 등 적극적인 인적, 물적 자원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창업휴직 제도를 도입해 분사창업 이후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3년 내에 회사로 복귀할 수 있다. SR은 향후 사내벤처 제도를 확대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산·학·연과 협력 수행이 가능한 오픈형 사내벤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사내벤처 제도 운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서 6성급 호텔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아울러 공사기간은 올해 10월부터 착공하여 약 40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서호 지역 스타레이크 신도시 부지에 짓는 6성급 호텔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건물은 6성급 호텔 333실을 비롯해 서비스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업소) 317실, 오피스, 판매시설 등의 복합시설로 구성된다. 공사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0층, 최고 높이 164m, 연면적 21만5099㎡으로, 수주 금액은 약3500억원에 달한다. 특히 건물 2개 동 상부에 인피니티 풀을 갖춘 6개 층 규모의 스카이 브릿지가 적용돼 준공 후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건설은 현재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각각 '롯데몰 하노이'프로젝트와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 청년일보 】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미국석유협회와 국제윤활유표준인증위원회의 최신 성능 규격 인증을 받은 가솔린 엔진오일을 출시한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토탈 쿼츠 9000' 및 '토탈 쿼츠 7000 라인'과 '에쓰-오일 세븐 레드 #9' 및 '에쓰-오일 세븐 레드 #7' 라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미국석유협회와 국제윤활유표준인증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연비 절감, 엔진 마모 보호, 연료 이상연소 등의 기준치를 강화한 신규 가솔린 엔진오일 18종을 시장에 선보인 적 있다. 아울러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뛰어난 연비 절감의 특성을 보이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강화된 피스톤 청정성 및 산화 안정성이 우수한 윤활 성능을 발휘해 엔진의 운전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직접분사방식(GDI)과 터보직접분사방식(TGDI) 같은 최신형 고성능 엔진에서 발생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타이밍체인 마모 방지 성능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엔진을 더욱 강력히 보호한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와 엔진의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엔진오일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과거 한전부지를 매입한 지 약 6년 만에 진행된다. 5일 현대차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신사옥 GBC 착공에 들어가는 일정으로 최근 서울시에 착공계를 제출했다. 착공계 제출은 건설 공사를 시작하기 전 필요한 마지막 행정 절차라는 점에서 서울시는 이르면 6일쯤 착공 허가를 내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9월 10조5500억원에 과거 한전부지를 매입했다. 토지매입대금은 현대차 55%, 현대모비스 25%, 기아차 20% 등의 비율로 나눠 부담했다. 아울러 GBC는 높이 569m, 지하 7층, 지상 105층 규모로 국내 최고 건물로 건립될 방침이다. 또한 업무시설, 숙박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관광휴게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고층 타워동의 104층과 105층은 전망대로 쓰인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신규일자리 122만개, 27년간 26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비는 3조7000억원으로 현대차는 외부 투자자와 함께 비용을 조달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들이 소비자를 접촉하는 방식도 커다란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식음료 프렌차이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드라이브 스루' 광경을 건설업계와 완성차 업계에서도 심심치 않게 목격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정당 계약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례다. 따라서 분양 계약도 코로나19를 선별 진료하는 것처럼 분양 당첨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 계약을 진행한다. 우선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경우 드라이브 스루로 계약을 진행, 분양 당첨자들이 정당계약 기간인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 동안 유선으로 계약에 대한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설명을 들은 후 각 계약내용에 대해 동의한 후 작성된 계약서를 차량에 탑승한 채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현재 분양시장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견본주택과 견본주택 방문 사전예약제도 보편화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우장산숲 아이파크'도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화곡1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 청년일보 】 현대오일뱅크가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개의 운영권 인수 절차 마무리를 앞둔 가운데 고객 접점 확대 차원에서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 현대오일뱅크는 공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공룡 캐릭터 3종의 이름은 '지오' '디오' '키오'로 각각 ‘Gasoline(휘발유)’, ‘Diesel(경유)’, ‘Kerosene(등유)’와 ‘Oilbank’를 합성해 지었다. 지오는 스마트한 혜택, 디오는 친절한 서비스, 키오는 청결한 환경을 표현하는 역할을 맡았다. 권태형 현대오일뱅크 마케팅팀장은 “친근한 느낌의 공룡 캐릭터를 도입해 주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조만간 캐릭터를 접할 수 있는 주유소 개수가 대폭 늘어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객장에서의 고객 응대, 보너스포인트 앱 등에 신규 캐릭터를 활용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굿즈, 이모티콘 등도 제작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해외공장들을 재가동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란드 가전 공장, 슬로바키아 TV 공장, 헝가리 TV 공장, 러시아 칼루가 가전 공장 등의 가동을 재개했다. 마찬가지로 LG전자도 지난달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과 폴란드 브로츠와프 가전 공장 등을 재가동했다. 아울러 LG전자는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공장, 러시아 루자 TV·가전 공장도 해당 국가의 코로나19와 관련한 특별한 조치가 없을 경우 이번주 내로 가동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회사는 멕시코 저부와도 현지 공장의 재가동을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경우 멕시코 티후아나에 TV 공장, 케레타로에 가전 공장을 두고 있다. LG전자는 레이노사와 멕시칼라에 TV 공장, 몬테레이에 가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가 뒤따르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공장의 재가동이 의미가 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미국과 유럽은 유통 매장 폐쇄를 지속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쿄 올림픽도 연기되면서 '짝수 해 효과'도 사라진 상황이다. 여기에 두 회사의 주요 생산 거점이라 할 수 있는 인도 현지
【 청년일보 】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에 나섰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애슐리 나눔식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애슐리 쉐프박스를 구입하면, 수익의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애슐리 쉐프박스는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매장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HMR(가정식 대체식품) 상품으로, 나눔식탁 캠페인을 맞아 쉐프박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 이랜드재단이 추가 매칭해서 기부한다. 이번 애슐리 나눔식탁 탬페인은 외식의 기회가 부족한 대안가정 그룹홈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총 200개 가정에 2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이랜드이츠의 이츠마켓에서 쉐프박스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랜드재단 사이트에서 직접 기부를 할 수 있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홈 파티와 나눔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고객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도 특별한 기념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이
【 청년일보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을 통해 수도권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활용해 수도권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HUG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광진·금천 시니어클럽과 명도확인 업무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올해 협약을 체결한 3개의 시니어클럽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전역 전세목적물의 명도확인 업무를 이달부터 수행하게 된다. HUG는 지난해 8월 부산과 인천 지역의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명도확인 업무는 HUG 전세보증에 가입한 세입자가 대상 주택에서 이사를 완료했는지 확인하는 업무다. 세입자가 명도를 마친 후 HUG가 보증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증이행은 필수적인 절차다. 이를 통해 HUG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보증이행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지난해 부산, 인천에 이어 보증이행 업무량이 가장 많은 수도권 명도 확인 업무를 지역 노인들에게 위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HUG는 향후 협약 체결 기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 청년일보 】 한국지엠의 쉐보레 트랙스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트렉스가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미국에서 누적판매 2만8242대로 소형 SUV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어 2위는 혼다 HR-V(1만9414대), 3위는 현대 코나(1만5174대)가 차지했으며 트랙스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동일해 사실상 같은 차량인 쉐보레 앙코르가 1만4238대 팔려 4위에 올랐다.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랙스로 집계되는 트랙스와 앙코르 판매를 모두 합할 경우 판매량은 무려 4만2480대다. 앞서 두 모델은 지난해 총 22만9218대를 판매하며, 소형 SUV 판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완성차 업체가 징검다리 연휴를 전후에 휴업을 이어가지만 한국지엠은 트랙스 수요 대응을 위해 4~5일 부평공장을 가동한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 청년일보 】 쌍용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대적인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신차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쌍용차가 5월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과 확대된 무이자할부, 거치할부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신차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은 최대 150만원의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착순 3000대 한정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대상으로 무이자할부를 시행한다. 36개월 이용시 선수금 부담도 없으며,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 할부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장 10년/10만km보증기간 및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THANK U 기프트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을 지원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덜어 준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