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은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사의 대규모 쇼핑축제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주말인 11월 1일부터 3일에는 이마트를 중심으로, 두 번째 주말인 8일부터 10일은 백화점 중심의 특가 행사가 열린다.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에는 SSG닷컴, G마켓 등 이커머스 부문과 스타벅스, 신세계까사, 조선호텔 등 오프라인 부문에서 행사가 지속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통 역사를 선도해온 신세계그룹은 ‘쓱데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든 공간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룹사 역량을 총 동원해 고객이 기대하고 만족할 수 있는 쓱데이를 선보여 ‘국가대표 쇼핑축제’란 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전년보다 3일 연장했다. 또한, 회사 측은 이번 쓱데이에서의 매출 목표가 1조9천억원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