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손잡고 컵라면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간편식을 대거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가성비 도시락과 김밥을 메인 상품으로 선보인다. 지름 15cm의 빅사이즈 대왕돈까스를 활용한 ‘럭히밥 대왕돈까스도시락’은 성인 손바닥 너비 보다 큰 사이즈의 돈까스를 사과즙을 활용해 새콤달콤한 과일숙성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여기에 백미밥과 단무지를 곁들이고 미니사이즈의 아라비아따소스 스파게티를 함께 구성해 경양식집에서 즐기는 돈까스 맛을 재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럭히밥 대왕치즈스틱&불닭우동볶이’는 길이 20cm이상의 고소한 대왕치즈스틱과 매콤한 불닭볶음우동을 즐길 수 있다. 불닭양념 베이스에 히밥마켓의 바비 떡볶이 특제 감귤 소스를 첨가해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더했다. ‘럭히밥매콤닭갈비김밥’은 일반 김밥 대비 4알을 추가로 구성했다.
샌드위치와 햄버거도 구성했다.
‘럭히밥불고기킹토스트’는 3단 토스트로 빵 사이 빅불고기패티와 칠리마요 야채샐러드를 담았다. 계란물을 입혀 오븐에 구운 토스트 식빵을 사용했으며 빵 끝에는 달콤한 시럽을 발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럭히밥함박킹버거’는 빵보다 더 큰 지름 14cm의 함박패티를 구성해 UFO를 연상시키는 모양이 특징이다. 100g 넘는 빅함박패티와 아삭한 야채샐러가 담겼다.
오는 18일 선보이는 ‘럭히밥XXL마라떡볶이’는 중국 훠궈 대표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의 마라소스를 사용해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중독성 있는 맛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떡을 기본으로 감자납작면, 미니소시지, 한입어묵 등 다양한 토핑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소스 맛 조절이 가능하도록 계량컵도 제공한다.
‘럭히밥 XXL 로제떡볶이’도 다양한 토핑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로제소스와 화이트 치즈분말을 함께 구성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크리미한 소스가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내달 초 출시예정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럭히밥시리즈 첫번째 상품, 럭히밥김찌라면이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온 만큼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으며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간편식 맛집 세븐일레븐과 맛잘알 대식가 히밥의 컨셉이 잘 어우러져 누구나 만족할만한 상품이 될 것이라 자신하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재미있는 경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