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5세대 통신(5G)으로 달라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하고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체험관을 둘러보는데에는 홈미디어와 5G 전시관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최대 30명 단위로 체험이 가능하다.
5G 체험관은 B2C존과 B2B존으로 나뉜다. B2C존에서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LTE기반에서 5G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미디어 플랫폼은 물론 U+VR·AR·클라우드게임 등 5G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해볼 수 있다.
B2B존에서는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다이나믹 맵,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블록체인 등 5G 기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5G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5G와 홈미디어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항상 상주하는 프로모터 교육까지 준비했다"며, "개인 또는 단체 고객은 누구든 예약 방문하여 흥미로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