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민 5명 중 4명은 1년 이상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 11월 6~14일 동안 1개 이상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사용 이력이 있는 사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사용경로의 경우 자발적 사용 83.0%, 지인의 추천 14.1%, 의료기관의 권유·요구 2.0%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기간은 1~3년이 4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3~5년 23.6%, 5년 이상 17.4%, 1년 미만 16.2% 순으로 집계됐다.
정부 관리 부문에서는 성능검사 및 객관적 정보 제공 77.5%, 사후관리 및 판매제한 35.5%, 허위 광고제재 31.9% 순으로 정책적 수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질 검증의 경우 정부 기관이 지정한 공인된 기관에서 시험해 검증해야 한다는 응답이 79.7%로 가장 높았고, 제조업체에서 자율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14.7%,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 신설 0.2%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정부 관리 제도를 통해 검증된 성능 인증 제품에 대한 구매의향(신뢰성)은 76%로 매우 높았고, 공식 사이트 활용계획도 87.7%에 달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사용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주도적 태도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가 생활습관 및 건강관리의 도구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