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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AI상담...신한카드 '파니(FANi)', 금융권 첫 AI+ 인증

17년 상용화...400여 질문에 '영업·상담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365일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 챗봇과 고객 개인별 상황에 따라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이 금융권 최초로 '에이아이 플러스(AI+)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I+ 인증 제도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AI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 등을 검증하는 제도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파니는 ‘고객의 디지털 경험확대’라는 디지털 신기술의 지향점과 자체 개발한 대화 모델을 활용해 기술 자립도가 높다는 점,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대화 기술의 완성도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AI 챗봇 '파니(FANi)'는 2017년 6월 상용화됐으며 고객 맞춤형 카드 추천, 재난지원금 정보 등 질문 빈도가 높은 400여종의 질문에 대해 영업·상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신한카드는 “2019년 5월 선보인 초개인화 서비스는 데이터와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시간, 장소, 상황을 정확히 예측하고,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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