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비전(한화테크윈의 새 이름)은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버티컬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한화비전은 오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통합 보안 전시회 '세계 보안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비전의 부스는 크게 주차, 보안, 아파트 생활 편의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파킹 솔루션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로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버티컬 솔루션존, 혁신적 제품을 체험하는 제품존 등으로 구성됐다.
부스에서는 대형 스마트폰 화면으로 스마트 주차와 공동 현관 자동 개방,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놀이터나 아파트 주요 지역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스마트파킹 솔루션의 주요 서비스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모플'(모두의 삶에 플러스되다)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버티컬 솔루션 중 하나인 리테일은 매장에 설치된 카메라, 센서 등으로 수집된 정보를 통해 고객 수, 체류시간 분석, 고객 타입 분석, 고객 이동 동선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밖에 AI 기반 4K 초고해상도, 40배 고배율 줌, 다방향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멀티디렉셔널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의 요구에 밀착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화비전은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3'에도 참가해 지역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