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미래에셋생명은 금융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과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1사1교 금융교육’과 ‘어르신 대상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편차 및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9년 째 진행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1사1교 금융교육으로 2023년 6월 말 기준 약 12,000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 1사1교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금융교실’ 형태로, 임직원이 직접 결연학교에 방문하여 금융교육을 한다. 미니 금융게임 및 보드게임 등 놀이형 금융교육 컨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미래에셋생명 1사1교 봉사자들은 사전에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 내용을 확인하여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교육안을 미리 구성한다.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원하는 동아리 학생들의 경우,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주식, 채권, 투자, 선물, 옵션 등 다양한 전문 금융정보를 최신화된 내용으로 준비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학생 대상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금융지식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보험사기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CCO는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교육 대상자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다양한 경제 및 금융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월급의 천원 단위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 해외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