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9월 선보인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이 국내 보험시장내에서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암 등 중대질환에 대한 위험 보장은 물론 고객의 재정상태에 따라 맞춤형 위험 보장 설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 지원은 물론 질병 발병시 병원 예약부터 통원치료시에는 차량 에스코스 서비스까지 제공 받는 등 '일석삼조' 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이 상품의 경쟁력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보장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만큼의 위험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부족한 보장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보험 가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주목받는 부분이다.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가 납입기간 중 변동 없는 비갱신형과 보험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안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갱신형 등 고객 선택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이에 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그리고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
또한 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총 111종으로 구성해 고객의 재무상태에 맞춰 최적화 된 위험 보장 설계사 가능하다. 다만 주계약과 특약을 연계해 주계약을 갱신형으로 설계해 가입할 경우 특약도 갱신형으로 구성된다.
위험 보장은 암을 비롯해 뇌·심혈관 질환에 대해 충분히 보장할 수 있도록 맞췄다. 특히 암은 치료법이 발달해 생존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지않다. 이에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부위별 보장을 추가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일례로, 암진단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진단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또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를 비롯해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비용 부담이 큰 치료에 대한 보장도 선택해 대비할 수 있다.
뇌혈관, 심장질환의 경우 ‘진단-수술-입원-통원’의 체계적인 보장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하는 한편 일반인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대상포진과 통풍, 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비도 준비할 수 있다.
보험 가입 대상은 만 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히 월납보험료가 3만원 이상일 경우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과 관련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평상시에는 건강관리를 뒤한 상담을 위주로 진행되며, 필요시에는 건강검진 설계 및 예약 지원서비스 그리고 진단 이후 종합병원에 입통원할 경우 일정기긴 간병인을 지원 받을 수 있고 통원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사전 예방부터 치료에 따른 보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 상품은 최적화 된 위험보장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맞춤 설계를 제공, 가입자의 니즈에 맞춘 보험설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