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hc치킨은 ‘핫후라이드’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bhc치킨이 올 1월부터 5월 말까지 핫후라이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월평균 30만개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메뉴에서 차지하는 핫후라이드 점유율은 지난 2023년 1월 3.5%에서 5월 말 현재 11%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후라이드 메뉴는 월평균 34만개를 판매해 2.6% 늘었다.
bhc치킨의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핫후라이드는 양념 소스를 입히지 않고 핫 시즈닝만으로 색다른 매운맛을 완성해 후라이드 자체의 매콤 바삭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색다른 매운맛을 찾아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핫후라이드 메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메뉴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