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hc 치킨은 자사의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긴 주역으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등 성과를 지속한 바 있다.
bhc 치킨은 신유빈 선수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서로 똑 닮았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신유빈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 기간 동안 bhc 치킨 뿌링클을 즐겨 먹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hc 치킨은 ‘뿌링클’의 주된 소비자층이기도 한 1020 세대 신유빈을 ‘뿌링클’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 고객들에게 제품의 매력을 더욱 잘 전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유빈 선수는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bhc 치킨의 뿌링클이었는데, 이번에 모델로 발탁되어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또래 친구들의 최애 치킨으로 꼽히는 ‘뿌링클’ 모델로 합류해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유빈은 bhc 치킨의 브랜드 모델 황정민과 함께 뿌링클 10주년 기념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정민은 지난 5월 뜨거운 화제를 모은 신제품 ‘쏘마치’ 광고에 이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광고 등에서 활약하며 더욱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