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채소 코너. [사진=롯데마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0/art_17410456139893_21e7a9.jpg)
【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해남 농산물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 ‘해남 절임배추(10kg·국산)’를 비롯해, ‘해남 절임알타리(5kg·국산)’, ‘전라도식 김치양념(3.5kg)’, ‘해남 고구마(5kg·국산)’ 총 4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해남 절임배추(10kg·국산)는 2만 4천900원이라는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절임 알타리(5kg·국산)와 전라도식 김치 양념(3.5kg)은 각 3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작황 부진과 더불어 최근 수요가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고구마 농가를 돕기 위해 해남 고구마(5kg·국산) 사전 예약 판매도 함께 진행하며 1만6천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사전 예약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 또는 롯데슈퍼의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3월 21일 또는 22일 중 지정한 날짜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권상문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농가, 그리고 생산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전 예약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시세 및 작황에 발 빠르게 대응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