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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比 91.7% 감소...제판분리 등 일시비용 영향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7% 감소한 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또 1분기 별도 기준 세전이익은 71억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8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 분기 44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99.6% 줄어든 1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채널혁신을 통한 제판분리 진행에 따른 비용 약 190억원과 일시납 상품 사업비 부과 제도를 변경하면서 일시적인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판매 자회사 분리 비용과 변액보험 일시납 상품의 사업비 수령 방식 변경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세전 이익이 감소했다"며 "일회성 비용과 제도 변경 효과를 제외하면 세전 이익이 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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